요즘들어 유니티 프로젝트의 의뢰가 많다. 유니티는 자체적으로 Collaborator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commit log를 제외하면 git처럼 버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암만 찾아봐도 없다. Github는 파일당 100MB 제한이 있고, BitBucket은 파일당 용량 제한은 없지만 총 용량 제한이 있다. 그리고 매우 느리다.. 그래서 그냥 시놀로지 DSM에 있는 Git Server를 활용하기로 했다. 사전에 Git Server와 MariaDB 5 설치가 필요하지만, Git을 사용하고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 여기까지 찾아온 여러분께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므로 생략합니다. *** 시놀로지에서 Docker를 지원하는 경우 여기를 참조하세요. 도커로 구성하는게 추후 관리가..
깃허브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사내메신저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Slack이나 잔디, 라인웍스 등의 협업 툴을 써봤지만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디스코드를 선택했다. 일단 직원들 대부분이 온라인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새로 설치하거나 익숙해질 필요가 없었고, 파일 전송 용량 등 몇가지를 제외하면 Slack과 크게 다른점이 없는데, 구글 클라우드와 사무실 내 스토리지가 있어서 필요가 없는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API를 활용해 직접 필요한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컸다. Django로 디스코드 봇을 만들어 프로젝트 관리와 서버에 이슈가 생기면 푸시알림을 보내주려고 했는데 연동 탭에 "웹후크" 항목이 눈에 띄었다. 보자마자 Github에 웹훅 연결하면 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