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놀로지 DS116+을 사용하다가 성능과 1베이 용량에 아쉬움을 느껴 DS718+를 구매했다. 전에 작성해두었던 게시글을 토대로 Gogs를 다시 설치하려다가 718+는 Docker 사용이 가능해서 추후 복구가 편하도록 Docker 위에 올리기로 했....는데 한글로 쓰인 자료가 거의 없다...ㅜㅜ 그냥 되는대로 설치해 보기로 한다. 나중에 EC2나 회사 코로케이션 서버에 구축할 수도 있으니 최대한 시놀로지의 GUI없이 CLI에서만 구축해 보았다. - 2024-01-08 수정 최근에 watchtower 컨테이너를 구성해서 컨테이너들이 자동업데이트 되게 해놓았는데... 당시 볼륨을 설정해놓지 않아 어젯밤 업데이트하며 컨테이너가 재생성되며 db가 싹 날아가버렸다......... 멍청한 청년......... 본..
깃
요즘들어 유니티 프로젝트의 의뢰가 많다. 유니티는 자체적으로 Collaborator라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지원하지만, commit log를 제외하면 git처럼 버전 관리할 수 있는 곳이 암만 찾아봐도 없다. Github는 파일당 100MB 제한이 있고, BitBucket은 파일당 용량 제한은 없지만 총 용량 제한이 있다. 그리고 매우 느리다.. 그래서 그냥 시놀로지 DSM에 있는 Git Server를 활용하기로 했다. 사전에 Git Server와 MariaDB 5 설치가 필요하지만, Git을 사용하고 서버를 구축하기 위해 여기까지 찾아온 여러분께는 구태여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으므로 생략합니다. *** 시놀로지에서 Docker를 지원하는 경우 여기를 참조하세요. 도커로 구성하는게 추후 관리가..
재택근무가 길어지면서 사내메신저의 필요성을 느끼던 중 Slack이나 잔디, 라인웍스 등의 협업 툴을 써봤지만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고 관련 소프트웨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도 쉽게 쓸 수 있는 디스코드를 선택했다. 일단 직원들 대부분이 온라인게임을 즐기기 때문에 새로 설치하거나 익숙해질 필요가 없었고, 파일 전송 용량 등 몇가지를 제외하면 Slack과 크게 다른점이 없는데, 구글 클라우드와 사무실 내 스토리지가 있어서 필요가 없는 상태였으며 무엇보다 API를 활용해 직접 필요한 기능을 개발할 수 있는 장점이 컸다. Django로 디스코드 봇을 만들어 프로젝트 관리와 서버에 이슈가 생기면 푸시알림을 보내주려고 했는데 연동 탭에 "웹후크" 항목이 눈에 띄었다. 보자마자 Github에 웹훅 연결하면 되겠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