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CSI 서비스라는 좋은 기능을 발견했다.
그간 유료 프로그램으로 WebDAV 네트워크 드라이브를 로컬처럼 인식하게 만들어 놨는데,
subversion 사용 시 블루스크린이 뜨거나 git이 파일 변경내역을 찾지 못하는 등 불안정한 요소가 많아 불만이었다.
DSM 6에는 iSCSI Manager라는 앱이 있었는데 DSM7부터는 SAN Manager로 이름이 바뀌었다.
바뀐 이유가 있겠지만 나중에 알아보도록 하고..
앱 서랍에서 SAN Manager를 찾아 실행한다.
LUN을 먼저 생성해 준다.
Thick Provisioning과 Thin Provisioning이 있는데,
Thick은 총 용량을 미리 할당해놓고 사용하고 스냅샷을 사용할 수 없으며,
Thin은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가변적으로 할당하고 스냅샷 사용이 가능하지만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한다.
내 목적은 윈도우 환경에서 NAS에 있는 파일의 버전관리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스냅샷을 포기하더라도 Thick Provisioning을 선택했다.
나중에 필요하다면 Thin으로 하나 새로 생성하려고 한다.
Synology iSCSI 타겟을 선택하고 다음을 눌러준다.
혼자 쓸거라 모두 허용으로 해놓을 것이다.
필요하다면 권한을 입맛대로 설정해주고 다음-완료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LUN과 iSCSI가 생성된다.
시작에서 isc까지만 검색해도 iSCSI 초기자 항목이 뜬다.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메세지 박스가 뜬다.
자동으로 연결되길 바라니 "예" 를 클릭해줬다.
시놀로지와 같은 네트웍상에 있으므로 내부 아이피를 입력하고 "빠른 연결"을 누르면
위와 같이 바로 연결이 된다.
하지만 이 상태로는 내 컴퓨터에 아무것도 뜨지 않는다.
시작 화면에서 "디스크 관리" 라고 검색해 "하드 디스크 파티션 만들기 및 포맷" 항목을 선택한다.
새 디스크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시놀로지 디스크 공간 일부를 할당해서 초반에 입력했던 용량만큼의 가상파티션을 새로 생성하는 것이라고 한다.
시놀로지 콘솔에서 /volume1/@iSCSI/LUN/ 위치에 가보면 생성한 LUN들이 파일 형태로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파일시스템에서 해당 파일들에 접근이 불가한건 안타깝지만...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서라면..
위와 같이 디스크가 추가된 것을 볼 수 있다.
이제 포맷팅 후 디스크 문자를 할당해주면 아래와 같이 내 컴퓨터에서 로컬 드라이브처럼 인식된 것을 볼 수 있다.
외부에서 접근하기 위해서는 TCP 860과 3260을 열면 되지만...
내 공인IP를 알면 누구나 접근할 수도 있다는 뜻이기에 VPN을 거쳐서만 사용하려고 한다.
SMB보다 약 30%의 성능 향상을 보인다고 한다.
References:
https://kb.synology.com/ko-kr/DSM/tutorial/How_to_use_the_iSCSI_Target_service_on_Synology_N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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